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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트 주행거리 무제한은 없습니다 — 약정 초과 시 정산 방식

장기렌트는 연간 약정 거리를 정하고 시작합니다. 거리에 따라 월 대여료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실제로 계산하고, 초과 시 정산 방식과 거리 잡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장기렌트를 알아보다 보면 "주행거리 무제한" 이라는 말을 만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장기렌트에 주행거리 무제한은 없습니다. 단기 렌터카에는 있지만 장기렌트 상품은 연간 약정 거리를 정하고 시작합니다.

왜 거리를 정해 두는가

월 대여료의 큰 몫은 차량 감가상각입니다. 만기에 차를 회수해서 중고로 팔 때 받을 금액(잔존가치)을 빼고, 그 차액을 계약 기간으로 나누는 구조입니다.

주행거리가 늘면 중고 시세가 떨어집니다. 즉 잔존가치가 낮아지고, 그만큼 나눠 낼 금액이 커집니다. 그래서 약정 거리가 길수록 월 대여료가 올라갑니다.

쏘렌토를 48개월 · 선수금 30% 조건으로 고정하고 거리만 바꿔 계산하면 이렇습니다.

연간 약정 주행거리예상 월 대여료
연 1만km332,300원
연 2만km391,960원
연 3만km451,620원

연 1만km에서 연 3만km로 올리면 월 119,320원이 오릅니다. 48개월이면 573만원 차이입니다.

초과하면 어떻게 되나

약정 거리를 넘기면 km당 정해진 요금으로 정산합니다. 요금은 차종과 계약에 따라 다르며 계약서에 명시됩니다.

정산 시점은 보통 만기입니다. 그래서 계약 내내 모르고 있다가 마지막에 한꺼번에 청구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반대로 덜 타면 돌려받는 계약도 있고, 없는 계약도 있습니다. 이것도 계약서에서 확인하실 항목입니다.

얼마로 잡아야 하나

기준은 하나입니다. 실제로 탈 거리보다 여유 있게.

초과 요금이 붙는 리스크보다, 약정을 조금 넉넉히 잡아 월 대여료를 몇 만원 더 내는 쪽이 예측 가능합니다. 특히 아래에 해당하면 넉넉히 잡으세요.

  • 출퇴근 거리가 왕복 30km를 넘을 때
  • 주말 장거리 이동이 잦을 때
  • 영업·배송처럼 운행이 업무인 경우
  • 계약 기간이 길 때 — 4~5년 사이 생활 패턴이 바뀔 수 있습니다

간단한 계산법은 이렇습니다. 하루 왕복 거리 × 주 5일 × 52주 + 주말·장거리 여유분. 왕복 40km라면 연 1만km가 출퇴근만으로 채워집니다.

거리를 고르는 기준은 연간 주행거리, 넉넉히 잡아야 하는 이유에 더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운행이 많다면 차종부터 다시 보세요

연 3만km 이상을 탄다면 유지비 구조가 다른 차를 함께 검토하실 만합니다.

  • 하이브리드 — 주행이 많을수록 연료비 차이가 누적됩니다
  • 전기차 — 충전 환경이 되면 에너지 비용 차이가 가장 큽니다. 전기차 장기렌트에서 계산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영업용 차량 — 배송·방문 서비스라면 영업용 차량에서 차형별로 보실 수 있습니다

조건을 바꿔가며 확인해 보세요

차량 목록에서 차를 고른 뒤 주행거리를 바꿔 보면 월 대여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바로 보입니다. 가입이나 연락처 없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월 대여료는 스탠다드 렌트카가 산출한 예상 견적(부가세 포함)이며, 실제 조건은 제휴 렌터카사의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과 주행 요금과 미주행분 정산 여부는 계약 당사자인 제휴 렌터카사의 계약서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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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별 예상 견적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기간·주행거리·보증금을 바꿔가며 월 대여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볼 수 있습니다. 견적 단계에서는 연락처를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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