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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증 장기렌트, 월 대여료가 얼마나 오르나 (6개 차종 실제 계산)

무보증·무선납과 보증금 30%, 선수금 30%를 같은 조건에서 계산해 비교했습니다. 같은 금액을 내는데도 보증금과 선수금의 월 대여료가 다른 이유도 함께 설명합니다.

"보증금 0원, 선수금 0원으로 시작하세요." 광고에서 자주 보는 문구입니다. 사실입니다. 시작할 때 낼 돈이 정말 없습니다.

다만 그만큼 월 대여료가 오릅니다. 얼마나 오르는지 실제 차량으로 계산해 봤습니다.

같은 차, 세 가지 조건

48개월 · 연 1만km 조건으로 고정하고 초기 비용만 바꿔서 계산한 예상 월 대여료입니다.

차종무보증·무선납보증금 30%선수금 30%
캐스퍼310,970원285,680원199,840원
디 올 뉴 아반떼423,190원383,960원250,820원
K5569,070원511,720원317,080원
쏘렌토602,580원541,070원332,300원
더 뉴 그랜저718,320원642,430원384,870원
아이오닉 5720,040원630,880원328,260원

무보증·무선납은 선수금 30% 대비 월 대여료가 캐스퍼 55.6%, 아반떼 68.7%, 그랜저 86.6%, 아이오닉 5는 119% 높습니다. 차값이 비쌀수록 격차가 벌어집니다.

보증금과 선수금은 같은 30%가 아닙니다

위 표에서 눈여겨볼 곳이 하나 더 있습니다. 보증금 30%와 선수금 30%는 내는 돈이 똑같은데 월 대여료가 크게 다릅니다.

캐스퍼를 예로 들면 두 조건 모두 시작할 때 4,338,000원을 냅니다. 그런데 월 대여료는 보증금 285,680원, 선수금 199,840원입니다. 월 85,840원, 48개월이면 412만원 차이입니다.

이유는 돈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보증금: 맡겨 두는 돈입니다. 만기에 돌려받습니다. 그래서 금융 비용만 조금 줄여 줍니다.
  • 선수금: 대여료를 미리 내는 돈입니다. 돌려받지 않습니다. 대신 갚아야 할 원금 자체가 줄어들어 월 대여료를 크게 낮춥니다.

돌려받느냐 아니냐의 차이라, 어느 쪽이 이득인지는 그 목돈을 다른 데 쓸 계획이 있는지에 달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증금과 선수금,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에 있습니다.

그럼 무보증·무선납은 손해인가

아닙니다. 조건이 맞는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무보증·무선납이 맞는 경우

  • 지금 목돈이 없고, 차는 당장 필요할 때
  • 목돈을 사업 운전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써야 할 때
  • 계약 기간을 짧게 잡고 곧 갈아탈 계획일 때

선수금을 넣는 편이 나은 경우

  • 여유 자금이 있고 월 고정비를 최대한 낮추고 싶을 때
  • 계약 기간을 길게 가져갈 때 — 기간이 길수록 월 차액이 누적됩니다

심사도 함께 봐야 합니다

초기 비용을 0으로 낮추면 렌터카사가 지는 위험이 커집니다. 그래서 무보증·무선납 조건은 심사 기준이 더 엄격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보증금 비율을 올리면 승인 가능성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사에서 무엇을 보는지는 장기렌트 심사, 무엇을 보나에 정리했습니다.

내 조건으로 직접 계산해 보세요

위 표는 여섯 대만 뽑은 것입니다. 차량 목록에서 원하는 차를 고른 뒤 기간·주행거리·보증금·선수금을 바꿔가며 예상 견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입이나 연락처 없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월 대여료는 스탠다드 렌트카가 산출한 예상 견적(부가세 포함)입니다. 실제 조건은 트림·옵션과 제휴 렌터카사의 심사 결과, 계약 시점 프로모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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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별 예상 견적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기간·주행거리·보증금을 바꿔가며 월 대여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볼 수 있습니다. 견적 단계에서는 연락처를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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